엉터리생고기 엉터리의 역사, 지역명소를 만들다.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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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 엉터리생고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집 주변에 가족, 친구 등 손님들 대접하기 너무 좋았던 엉터리생고기가 있었어요. 저는 회보단 고기파 라서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엉터리생고기에서 먹었던 돼지한마리, 소한마리의 가성비와 육향을 잊을 수 없어서 나중에는 단골손님이 되었는데요. 좋은 추억이 많다보니 가맹 상담을 받고 창업을 결정을 하게 됐어요.
오픈 전 가장 큰 걱정은 어떤 부분이셨나요?
줄곧 집안일만 하다가 아이들도 크고 일을 하고싶은 마음만 앞서다보니 고깃집 사장으로서 저희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를 가장 많이 걱정했던 것 같아요. 엉터리생고기는 본사에서 조리법 전수나 오픈시 관리자들이 매장에 직접 오셔서 운영하는 노하우를 눈앞에서 보여주시니까 안심하고 차근차근 따라하며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지금은 베테랑 다됐죠.
엉터리생고기가 다른 프랜차이즈와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가맹점 체결하고 가맹비만 받으면 장땡인 프랜차이즈들도 많던데 본사에서 직접 사람들이 나와서 관리해주는 점이 정말 고마웠어요. 하나같이 다들 친절하시고 서비스 마인드 등 보고 배울점이 많아서 저희처럼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점주님만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노하우요?(웃음) 대단한건 아닌데, 동네장사라고 생각해서 방문하시는 손님들을 최대한 기억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음식점에서 나를 알아봐준다는게 요즘 같은 시대에 참 따뜻하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싶어서 꾸준히 대화를 많이 걸어드리고 있어요.
예비 가맹점주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어떤 브랜드를 오픈하시던간에 점주들부터가 우리 가게에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엉터리생고기는 특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소고기로 이미 너무 유명하고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팔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거든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매장을 여세요. 그게 올 해처럼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가게에 애정이 가는 저희만의 비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