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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민소한우를 알게 되었나요?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자리에서 처음 민소를 접하게 되었어요. 고기 맛도 맛이었지만, 한명 한명 대접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서비스에도 품격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음식점이에요. 몇번을 더 방문하면서 채용공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원하여 매니저가 되었어요. 당시에는 민소한우가 1개의 매장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여의도만 3개, 광화문 1개의 매장까지 확장하게 되었네요.

민소한우 처음 입사하면서, 어떤 부분이 큰 걱정이셨나요?

오랫동안 다니던 이전 직장을 뒤로하고 다시 새로운 매장에서 시작하려니 설렘보단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저만의 특유한 친화력으로 한달 만에 매장 직원분들과 친해질 수 있었어요. 

민소한우가 다른 한우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서비스 품질이요. 민소한우는 서비스에도 격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매장이에요. 고객 한분 한분 모시는 것에 정성을 쏟고, 매장을 나가기까지 계속되는 친절에 또 오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매장이였어요.

매니저님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고 나갈때까지 어떻게하면 계속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요.

그러다보니 제가 처음 민소에서 느꼈던 부분을 매장 직원들과 회의할 때 계속해서 교육하고, 제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은 본사에 요청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민소한우는 고객이 온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모든 순간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이미 아시는 분들은 맛에 대해 알고 주변에 입소문을 내주시더라고요. 제가 느꼈던 그때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