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월매출 9천 만원 "부모님까지 책임져도 살만해요"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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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저희 상권 특성상 대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대학다닐때 지갑이 가볍고 허기는 심하고.. 아르바이트하며 먹고, 살기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저희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다들 내 자식같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고 하는 마음에서부터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특수제작한 찌개 불판과 배부르게 먹어도 저렴한 금액이 참 매력있지 않나요?
오픈 전 가장 큰 걱정은 어떤 부분이셨나요?
무한리필 고기는 싸구려라는 인식이 제일 걱정이였죠.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정말 다르거든요. 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수하고 든든하게 양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학생들이 그 점을 알아봐준 것 같아요. 요즘 애들 입소문이 무섭다고, 오픈 전에 고민했던 것이 무색해질 정도로 밥 때만 되면 중, 고등, 대학생들이 줄지어 기다리는데 제 마음이 다 벅차더라고요.(웃음)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이 다른 프랜차이즈와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깃집은 고기의 품질로 승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창업문의를 하기 전에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를 직접 먹으러 가봤는데, 고소한 삼겹살, 두툼한 목살, 구수한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지점마다 무한리필 고기 종류가 다 다르긴 한데 하나같이 신선하고 부드럽다는게 정말 충격이였어요. 보통은 냄새나는 하급 수입육만 무한리필에 사용하던데 엉터리는 무한리필마저도 고기 품질이 정말 달랐어요.
점주님만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마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를 오픈하시는 점주님들은 대부분 저희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면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만 봐도 정말 배가 부르거든요? 맞벌이로 바빠서 매 끼니 좋은 음식을 직접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많이 먹는 우리 학생들이 잘 먹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 그게 전부인 것 같아요. 저희 원종점 노하우는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반찬 한 가지, 밥 한 솥을 짓더라도 최선을 다해 좋은 재료만 사용하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겠지요.
예비 가맹점주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치열한 경쟁 시대에 학원까지 다니느라 우리 아이가 밖에서 밥을 먹어야 할 때가 많아졌잖아요. 밥을 같이 먹는것도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소외감이 들기도 하니까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배부르고 행복하게 해주는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은 장사를 떠나서 점주 스스로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자상함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장사도 되니까 지금처럼 운영해올 수 있었던 거겠죠? 저렴한 가맹비용이 창업 부담을 덜어주는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한 번 드셔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후회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