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엉터리 공식 웹사이트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고기만 무한리필되는 것이 아니라 셀프바에 다양한 음식들을 추가해 놓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였습니다. 불판 중앙에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는 뚝배기가 들어가게 설계된 특수 불판도 독특했고, 가게 동선도 신경쓴 것이 보여서 진짜 고기를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전 가장 큰 걱정은 어떤 부분이셨나요? 

걱정도 반이고 기대도 반이였습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무한리필 고깃집이라는 타이틀은 가족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거든요. 무한으로 리필되는 고기를 가져다 주려면 젊고 역동적인 친구들만 해야한다는 편견이 있으신데, 여기 시스템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해냈는걸요. 놀러온 친구녀석들도 다들 먹어보더니 고기가 왜이렇게 좋냐고, 남는게 있냐고 장난을 칠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가족들도 친구들도 든든한 아군이 되어 걱정은 커녕 설레는 일만 가득하더이다.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이 다른 프랜차이즈와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너무 뻔해서 웃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점을 먹더라도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브랜드거든요. 무한리필의 특성상 학생들이 참 많은데 왁자지껄 드시러 온 손님들을 보고있노라면 회춘한 느낌까지 든답니다.(웃음) 

점주님만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음식점은 자고로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리필이다보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샐러드바 자체가 흐트러지기 마련인데, 항상 깨끗하고 더 먹고싶어지는 샐러드바를 만들기 위해 홀을 계속 돌아다니며 청소를 합니다. 청결한 매장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한결같은 손님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가맹점주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장사는 자신감에서부터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움츠려들면 들 수록 시간만 낭비될 뿐이죠. 저는 무뚝뚝한 가장이였으나 어느덧 아들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손님들을 만나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는 것이 제 낙이 되었네요. 매일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가져다 주시니 크게 성가실 일이 없는 브랜드입니다. 예비 가맹점주님들도 맛이 보장된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로 안정된 노후 계획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