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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민소한우를 만나게 되었나요?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민소한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생신 당일, 민소한우만의 깊은 맛과 한 테이블 테이블 정성을 쏟는 민소한우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고 이직을 고려하던 중에 민소한우의 채용공고를 보며,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업계에서의 다년간의 경력과 노하우 덕분에 민소한우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소한우 처음 입사하면서, 어떤 부분이 큰 걱정이셨나요?

아무래도 사람 관계죠. 프랜차이즈 쪽에서 다년간의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을 잘 만나야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입사를 하고 일주일만에 그런 마음은 싹 사라졌어요. 본점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이루고 있어, 이끌어 가고자하는 매장 방향에 의견 충돌없이 순탄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민소한우가 다른 한우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대 720시간동안 숙성시키는데, 그 점이 타 브랜드들과 다릅니다. 대게 저온 숙성이라는 컨셉을 밀면서도, 일정시간만 되면 바로 상에 올리는데, 이는 고기의 맛에 직결되는 만큼, 맛의 품질을 좌우하게 되거든요. 민소한우는 고기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점검하며 720시간 동안 진공포장된 한우를 0도~1도 사이에서 저온 숙성시키고 있는데, 그 맛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과장님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고객님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해나가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네이버 지도에 올라오는 후기들을 보는데요, 고객님들의 불만사항을 토대로 매주 회의를 진행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여의도에서 회식, 상견례 장소로 입소문이나, 계속 매출이 증가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민소한우를 만난건 제 인생 최대의 행운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매장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